'헤어빔 에어'를 구입했다. 탈모 예방 차원에서 ㅎㅎㅎ 40대 초중반대 가장 큰 신체 변화 중 하나가 바로 머리 빠짐 ㅠ.ㅠ
요즘 같은 삼복 더위에 열도 많은 체질이라, 내 머리에서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는 건 당연지사. 처남도 비슷하게 머리가
빠졌는데, '헤어빔 에어'를 렌탈해서 약 6개월을 써 본 결과 술담배를 안하는 분들이라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달콤한 말에
넘어갔다 ㅋㅋㅋ
1백만원 넘게 주고 렌탈을 하느니, 차라리 좀 더 싸게 구입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수소문 끝에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는 걸 알고 거의 절반 가격으로 단 번에 구매 ㅋㅋㅋ 전자기기는 예외였는데, 이 제품은 적립금 신공이 통했다!!!
(여행내내 들고 다녔던 건 안습 ㅠ.ㅠ 마지막날 숙소에서 박스는 과감하게 내동댕이 치고 돌아왔다...)
어쨌든, 박스를 개봉하면 유저 매뉴얼이 보인다. 굳이 정독할 필요는 없는게 사용방법이 너무나 쉽다. 동그라미 모양의
리모컨에 버튼이 3개. 전원 버튼과 3단계로 나눠진 시간조절 버튼, 그리고 시작과 끝, 일시정4지 기능의 버튼이 하나로^^
이 멋진 헬멧을 매일 같이 18분, 21분, 24분 선택해서 써야 한다 ㅋㅋㅋ 난 24분 최대치로 쓴다~ 어차피 하루 한 번이라 인심 팍팍!!!
헬멧을 열어 보면 이렇게 좌측에 헬멧 안에 리모트 컨트롤이, 우측엔 어댑터 박스와 헬멧 전용 보관 거치대가 ㅋㅋㅋ
탈모 예방 기기치곤 디자인이 굉장히 세련되었다. ㅎㅎㅎ 무게도 생각보단 무겁지 않은 편. 작동시 헬멧 안에서 적외선
빔들이 마구마구 머리를 향해 쏟아진다, 머리가 뜨거워지지는 않지만, 일정 시간 쓰고 있으면 살짝 졸립다 ㅋㅋㅋㅋ
"쓰면 납니다"란 홍보 문구와 함께, 헤어빔 에어의 전체 구성샷! 집안 거실 소파 한구석에 두고 저녁마다 TV시청하며 사용 중.
아쉬운 점이라면,
충전이 아닌, 유선 어댑터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
부피가 커서 휴대기기로는 적합하지 않다.
6개월 후 효과를 본다는 데 과연 ㅎㅎㅎ
하지만!!! 어느새 매일같이 습관처럼 쓰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된다.
왜냐고요??? 3살 난 아이 아빠가 할배 소리 듣긴 싫다고욧!!!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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