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SFC몰, 서울 파이낸스센터 지하 맛집을 찾아 후배와 들린 그 곳..베트남 음식 전문점 '띤띤'


메뉴판에서부터 맛집 느낌 팍팍 ㅎㅎㅎ 첨이라 후기 대충보고 왔는데, 기대 만땅! ㅋ 주중 점심엔 따로 예약을 안받는 곳이라 오전 업무 마치고 후다닥 뛰어 11:30분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 일행이 다 오지 않으면 식당 안쪽 자리는 양보해야 한단다 ㅠㅠ


광화문 띤띤에서 처음 먹어본 건 바로 분짜, 껌승, 분하이산, 퍼가, 고이꾸온이다..분하이산도 못 찍고 고이꾸온 사진은 늦게 시켜 먹는 통에 또 못찍었네 된장! ㅋ


광화문 띤띤에서의 첫 메뉴가 나옴 "분짜"다, ㅋㅋㅋ
누들이 끊어 먹기가 좀 ㅠㅠ 어쨌든 맛나다!


두 번째 메뉴인 "껌승" 구운 양념 돼지갈비와 라이스가 한 데 어울려 든든한 한끼다 ㅎㅎ


광화문 띤띤 메뉴 중 추천한다면 바로 이 것!!! 닭고기 쌀국수인 "퍼가"다! ㅎㅎㅎ 국물맛이 정말 끝내준다, 인생 최고의 맛 ㅋㅋㅋㅋㅋ

손님 맞아 가본 곳이기에 포스팅 내용이 좀 부실하다 ㅠㅠ 담엔 좀 더 상세히!!!^^

서대문 고향촌에 방문했다. 부서 점심 회식으로 이 곳을 택했는데, 서대문역 부근 맛집이란다! ㅋ 기대 가득 안고 달려가 본다아~^^


서대문역 충정로우체국 뒷길로 넘어 가니 고향촌이 보인다. 나무 사이로 간판이 꽁꽁 숨었다 ㅎㅎㅎ


서대문 고향촌 입구 ㅋ 식당 내부가 더 궁금해진 가운데!!!


고작 11시 50분쯤 된 시간인데, 고향촌 내부는 일찌감치 저녁 술자리 분위기 ㅋㅋㅋㅋㅋ


스페셜한 점심 메뉴인지, 야채 비빔밥과 더불어 보글보글 끓어 오르는 순두부찌개와 갖가지 기본찬이 가득 ㅎ 인공숯불구이 양념 삼겹살도 맛나게 나오더라~ ㅋㅋㅋ


간단한 부서 회식이라, 소맥 한잔 마시기 위해 주문한 참이슬^^ 시원하게 얼린 소주병 아래로 영롱하게 퍼지는 미니 조명이 술 맛을 아주 달달하게 만든다 ㅋㅋ

술을 즐기지 않는데 술을 땡기게 만드는 서대문의 명소?다! 저녁차림은 가격이 좀 쎄다는데.. 선배 꼬셔서 다시금 와보고 싶은 곳^^


청진옥 본점에 갔다. 이직 준비에 한창이던 지지난주, 회사 친한 선배와 방문했던 광화문 뤼미에르빌딩 뒷편 해장국 맛집 ㅎㅎ 채용 검진으로 재검까지 피를 두 번이나 뽑힌 상황이라 선지해장국이 땡긴 건 핑계?! ㅋㅋㅋ


해장국의 원조, 1937년 개업이라고 강조하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 청진옥 종로 전경^^


장사가 잘되니 점심시간 손님들도 북적북적..1층 자리가 없어 2층으로 가 자리에 착석하니 여기저기 붙어 있는 신문 스크랩 홍보 액자와 그 사이로 보이는 메뉴판! 비싸다 ㅠㅠ


해장국에 넣을 파 그릇이 엄청나게 크다 ㅋㅋ 공기밥과 깍두기가 단촐하게 테이블 위에 놓인다아~


주문이 밀려서인지 한참이 지나 나온 선지해장국 특!!! 비싸지만 선지 덩어리가 사진에서만큼이나 정말 크다, 커!!!


청진옥 종로에서 선지 해장국을 맛나게 먹고 나오면서 계산대 왼편에 놓인 포장용 해장국.. 이마트 이마트몰 단독?인건가, 결국 이걸 마트에서도 파는구나~ ㅎㅎㅎ

상수역 몬비엣에 방문했다. 배우 강동원의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은 베트남 현지 음식의 맛과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회사 후배들을 이끌고 올만에 홍대 고고 ㅋㅋㅋ


홍대 극동방송국 맞은편 골목으로 쭈욱 들어오면 바로 좌측 작은 골목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몬비엣..은근 찾기 쉽다!


아침도 거른 상태라 메뉴판을 보자마자 에피타이저로 "넴"과 "바잉 미"를, 메인 식사로 "퍼보"와 "분 지에우" 그리고 "분 보 남보" 등 베트남씩 쌀국수 종류를 골고루 주문했다. 이 식당은 입구에 위치한 자판기에서 메뉴를 골라 신용카드 혹은 현금으로 미리 결제하는 방식 ㅎㅎㅎ


하노이 물만두와 샐러드인 "넴"과 바케트 빵 요리인 "바잉 미". 넘나 맛있다. 반미? 바잉 미 맛이 우리 일행 사이에서 특히 인기 메뉴였다.


남보지방의 불맛 나는 소고기를 얹은 새콤달콤 비빔 쌀국수인 "분 보 남보".


납작한 면의 정통 하노이 쌀국수 "퍼보". 내가 시켰는데, 특유의 현지? 맛이 강해 테이블에 놓여 있던 몇몇 소스를 더해 먹으면 일품이다. 고기 맛도 쫄깃하니 신선하다 ㅋ


맵고 고소한 국물 맛이 속풀기에 딱이라고 소개한 "분 지에우". 맛을 본 후배 말로는 울 나라 신라면이 더 얼큰하다고 ㅋㅋㅋ


상수역 몬비엣서 셋이 한상 푸짐하게 먹었다 ㅋㅋㅋ 울 나라의 일반 베트남 음식점 맛과는 상당히 달라, 현지 느낌 팍팍 느끼고 싶은 이들에겐 추천^^



에그드롭, 에그드랍 홈플러스월드컵점 첫 방문^^ 추석 당일이라 그런지 홈플러스 2층 푸드코트 분위기도 여느때보다 한산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인테리어 분위기는 카페 드롭탑과 비슷 ㅎㅎ 추석 차례상을 올리고 든든한 아침상을 해치운 덕분에 베이컨더블치즈 한 개와 음료 2잔을 시켜 맛만 보기로!


메뉴판도 심플했다. 던킨도너츠나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나 브런치 세트에 비하면 가격도 그리 비싼편은 아닌듯.


말그대로 "에그 드랍"이다. 큰 철판 위에 식용유를 뿌려 계란을 으깨 촉촉한 식빵 사이로 가득 넣어주고 그 위에 베이컨과 소스를 버무려 올리기만 하면 끝?! ㅋㅋㅋ


​​​맛은 어떨까.


바로 먹는 게 맛있네 ㅎㅎ 계란과 촉촉한 빵 맛이 좌우하더라. 주문해서 큰 기다림 없이 가볍게 먹는 패스트푸드로 손색 없는 듯^^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이어 이곳 홈플러스월드컵점도 대박날까 궁금!!!

광화문 마라탕이 땡겨 회사 앞 오피시아 건물 지하에 위치한 "탕화쿵푸"에서 맛난 점심을 ㅋㅋ 지난 주말 벌초 다녀와서 그런지 입맛 확 땡겨주는 알싸한 음식으로 똭임!!!


난 양고기, 함께 간 후배는 소고기 선택^^


빨간 장바구니?를 하나씩 꺼내어들고 이것저것 담았다. 두 번째 방문인데, 양이 많았던 기억으로 봐서 이번엔 라면사리 선택을 피했다 ㅋㅋㅋ


탕화쿵푸 마라탕의 매운 단계 선택... 무난한 1단계로~


5분이 채 안되어 바로 나온 나만의 레시피로 무장한 광화문 마라탕!!! 넘나 맛있는 것! ㅋ

광화문 스페인 음식점 '엘 꾸비또'를 점심 메뉴로 선택했다. 회사 후배들을 이끌고 간 이 곳은 흥국생명 빌딩 지하 입구에 바로 위치해서 찾아가기 매우 편리^^ 스페인 날씨처럼 쾌창한 오늘, 그 곳 음식 맛은 어땠을까.

스페인 대표 요리인 감바스. 얼리지 않은 탱탱한 새우와 마늘 소스 등을 입혀 맛있게 구운 이 맛, 좋다!

라이브 포토(아이폰X)로 찍어 본 "갈릭 새우 Garlic Prawn". 이 메뉴 하나로 오늘 점심 다 한 듯 ㅋㅋㅋ

"이베리코 프레사 Iberico Presa"도 시킴. 스페인산 돼지고기 목살구이 대령이오~!

"오징어 먹물 빠에야"다. 이베리코 프레사와 함께 등장한 스페인 대표 음식 중 하나. 아시다피시 생쌀을 익혀 나오는 관계로 메뉴 중 가장 늦게 출동한다 ㅎㅎㅎ

사진이 많이 없어 아쉽...ㅠ.ㅠ 메뉴를 주문하면 식전 빵이 나오는데, 스페인 음식답게 짭짤한 갈릭 새우를 빵에 얹어 냠냠하면 개꿀맛! ㅋ 홈페이지에서 소개 안된 착한 가격의 점심 메뉴(샐러드 포함)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넷이 합쳐 6만원대! 적당히 배불렀다.

몇 장의 사진으로 아쉬워 스페인 여행 당시 찍은 풍경 사진 한 장 투척!!! ㅋㅋㅋ

톨레도(Toledo)!!!

 

보성식당 청국장 맛을 보기 위해 사당역 10번출구로 나와 300여 미터를 빠른 걸음으로 내달렸다. 토요일 신사역 부근에 강의 들을 게 있었는데, 쌤이 너무 열정적이시라 ㅎㅎㅎ 저녁 8시가 훌쩍 넘어서야 보성식당에 도착!


식당 내부 규모는 너무나도 작았다. 저녁 9시에 문을 닫는데 겨우 들어가 다행히도 빈자리가 있어 앉기도 전에 주문했다. "사장님, 청국장 주세요!!!"


콩나물무침 김치 젓갈 오이무침 부추무침 등 기본반찬과 공기밥이 세팅되고,


​​곧바로 뜨끈하게 보글보글 끓고 있는 대표메뉴 "보성청국장" 대령이오~!!!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밥을 비벼 먹는 바람에 입천장 데이는건 감수 ㅠㅠ 너무 진하고 맛나더라! ㅋㅋㅋ


밥 한그릇으로 모자가 공기밥 추가로 8천원의 행복, 완성했다! ㅎㅎ


보성식당의 또 다른 대표메뉴가 바로 제육볶음. 1인분 1만원? 반값에는 팔지 않으시냐 물었더니 안된다며 미안해하시더라 ㅋ 담에 와이프랑 한번 더 와야할 듯^^

보성식당의 보성은 녹차밭으로 유명한 전라도 지역 명칭. 지금도 보성에서 이곳 서울 사당까지 종종 출퇴근을 하신다는 사장님의 구수한 멘트에 더욱 정감이 가는 식당이다. 배불리 잘 먹었는데 이 넘의 청국장 냄새 ㅠㅠ 버스 타고 집에 가는 길이 부끄럽더라 ㅋㅋㅋ




입맛이 없다던 회사 후배를 이끌고 찾아 간 곳이 바로 "반포식스 광화문점". 베트남 쌀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반포식스는 광화문에 시그니처 매장을 운영 중이다.

5호선 광화문역 7번출구에서 불과 1분 거리에 위치한 이 곳. "NO.1 ASIAN CUISINE IN NEW YORK"이란 세로 문구가 눈에 띈다.

2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일반 쌀국수집 답지 않은 세련된 인테리어가...^^

자리에 앉으면 싸구려? 단무지와 양파절임, 좋아하는 숙주 등등 기본 반찬 등이 순삭 세팅되어 진다 ㅎㅎㅎ

반포식스 오리지널 쌀국수(S사이즈)가 먼저 나오고,

이어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분짜'와 '어깨튀김'이 먹어달라 하소연을 한다 ㅋㅋㅋ

쌀국수 2그릇+사이드 메뉴 2개 총 3만 3천원. 맛은 생각보다 깔끔했다.

점심을 맛있게 냠냠 하고 이동한 곳이 바로 "스타벅스 광화문R"점.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내부 공간이 새롭게 리뉴얼 되었더라. 여름엔 콜드 브루 라떼지, 후루루룩~~~ ㅋㅋ 일회용컵 사절, 머그컵 애용 중^^

회사 윗분들께 점심 사달라고 졸라 찾아 간 곳이 바로 '성북동 면옥집' ㅋㅋ

 

 

오늘도 날이 무척 더워서 식당 대문도 못 찍고 허겁지겁 들어 옴^^ 메뉴판 부터 찰칵!

 

 

앉자마자 세팅 되는 배추김치 무김치 ㅎㅎㅎ

 

 

테이블 담당 직원이 와 직접 가위질로 열심히 갈비찜을 잘라 주신다~ 어른 셋이 진선미 사이즈 중 중간인 '선'으로 주문 완료!

 

 

가지런히 발라 주신 뼈가 정말 크다아!!!!! ㅋ

 

 

먹기 좋게 다시 한번 가위질 열심열심^^ 고추가 들어가서인지 느끼함은 사라지지만 살짝 매콤하다 ㅋ

 

 

갈비찜에 볶음밥까지는 참았다..ㅠ.ㅠ 곧 바로 바로 옆 위치한 "성북동 빵공장" 입성 ㅋㅋㅋ

 

 

계단을 성큼성큼 두 번 내려가니 이렇게 항공샷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연상케하는 열공 구조???!!! ㅎㅎㅎ

 

 

성북동 빵공장이 자랑하는 대표 메뉴인 "생크림 팡도르"는 평일 300개, 주말 400개 한정판매 한다. 소중한 윗분이 식빵과 함께 포장 선물해주심 꾸벅꾸벅 ㅋㅋㅋㅋ

 

 

위 사진에 나온 것이 성북동 빵공장 식빵 ㅋ 일반 식빵이라고 하기엔 사이즈가 아기자기하다 ㅎㅎ

 

 

초코 팡도르...쩝쩝!

 

 

 

길게 늘어선 다채로운 빵들의 조합, 다 먹어주고 싶다, 흑흑!!!

 

 

깊숙한 요새와 같은 느낌의 카페 내부 전경 한 컷...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내려오면서 계단이 좀 많아 다리 불편하신 분들에겐 안습 ㅠ.ㅠ

 

 

 

우측 음료가 내가 시킨 스페셜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ㅎㅎㅎ 커피 맛이 깊고 풍부하다!

중간에 소낙비 한번 퍼붓던데...폭염은 언제 그치냔 말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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