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일레븐 2019'가 8월 30일 한글화로 국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라이센스 문제로 피파 2019가 다음달에 분노의 영문화(안한글)로 발매되면 갈아타려고 했었죠. 오랜 위닝빠가 돈나미의 꼼수에 또 속아넘어간거죠, 절대 의리 아닙니다 ㅠㅠ 게임평도 의외로 좋아서 그만 흑흑!!!


사전예약 특전이었던 스틸북케이스와 타이틀 10% 할인구매 등을 고민 끝에 놓쳐 버린 바보가 저랍니다 ㅠㅠ 너무 성급한 나머지 그나마 오픈마켓 통해 나름 할인 받아 바로 방문수령하고 패키지 앞뒷면을 찍었네요 ㅎㅎㅎ
베컴에디션은 넘 비싸고...스탠다드 에디션으로...


오픈케이스를 하니 메뉴얼 한장없는 블루레이 게임 타이틀 하나가 떡!!! ㅋㅋ 타이틀 뒤로 구입특전 코드가 가려져 있네요^^


그런데!!! 정말 감동스럽게도!!! 덥고 습한 날씨에 땀을 뻘뻘흘리며 방문수령 온 제 모습이 애처로워 보였는지 사장님께서 예약구매 한정인 스틸북 케이스 여유분이 있다며 챙겨주시는 센스에 감동 또 감동!!! 흐흐흐...


타이틀만 덜렁 수령하는게 아쉬워서 "혹시 스틸북 케이스 있으시면 저 한 장만..." 굽신굽신 모드가 바로 통했네요! 스토어 명칭은 사장님과 직원들 약속이라 따로 밝히지 못한다는 점 양해를 ㅋㅋㅋ

라이센스 고민은 오늘 보니 이미 유저 패치가 공유되어 바로 해결되었네요^^ 최근 예능에서 하하 김종국 위닝 2018 딱밤맞기 대결도 구매를 자극하게 된 결정적 요소가 되었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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