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어바웃 me!

회사 앞, 그것도 1분 거리 위치한 허름한 주차장 한 가운데로 보이는 '광화문 국밥' 간판 ㅋㅋ

오늘 점심때 지인이 놀러와서 더운 날씨에 여러 고민 없이 한 방에 제가 가자고 꼬득인 그 곳이다.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인 덕(?)에 그 간판 또한 깔끔하다 ㅎㅎㅎ

오늘은 국밥 대신 더운 날씨를 이겨낼 평양식 물냉면을 시켰다. 양에 비해 가격이 좀 후덜덜 ㅋㅋㅋ

반찬 하나 달랑~

12시 넘어 밖에서 줄은 조금 섰지만, 회전율이 높아 다행히 금새 들어가 앉았다.

더울땐 뭐니뭐니 해도 "가까운 곳"이 최고다!

오늘 초복인데, 회사 근처에서 '마라탕'을 먹고, 문득 생각난 곳이 바로 '원조 소문난 닭한마리'집 ㅎㅎㅎ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호캉스를 보내던 지난 주말, 호텔 뒷골목에 위치한 닭한마리 골목^^ 그 가운데, 원조라고 소문난 이 곳으로 주저없이 향했다.

일단 맛집이라고 매체에 소개가 되면, 식당 앞에 이런 문구는 기본 아니겠는가. ㅋㅋㅋ 맛이 더욱 궁금해진다.

앉자마자 2인 A세트(사리 등등 포함)로 시키고, 펄펄 끓어 오를때까지 손가락 쪽쪽 빠는 ㅋㅋㅋㅋㅋ

사실, 푹 고아올린 육수에 닭 한마디 부위별로 싹둑 잘라 익혀 먹는 것이 얼마나 맛있겠냐마는...비법 소스가 그 맛을 더해 유명해진 게 아닌가 싶다.

기본 소스를 붓고, 준비된 다대기를 넣어...

와사비 소스로 마무리를 해주면 끄읏!

이것이 바로 소문난 닭한마리 집 A세트 메뉴 풀샷이다 ㅎㅎㅎ

동대문을 찾는 외국인, 일본인 관광객들을 위한 메뉴판 등등.

펄펄 끓기 시작하면, 어론 손가락 만한 크기의 떡사리부터 냠냠 ㅎㅎㅎ 정말 쫄깃하다!

국산 맥주 중에 단연 으뜸(?)이라고 추천하는 핏츠? 병맥주 ㅋㅋㅋ 시원하게 들이키면 목넘김이 너무 부드러워 카스 하이트 보다 선호한다는^^

닭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아 어른 2명 뚝딱 해치우고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2차 코스는 바로 요것! 칼국수 대령이오~!!!

그것도 모자라 싶으면, 진한 육수 국물에 밥 한공기 시켜 말아먹어주는 센스까지!!! ㅋㅋㅋ 드디어 배가 부릅니다^^

줄을 서서까지 먹고 싶다는 생각은 없고 ㅋㅋㅋ 국물 맛은 정말 일품이네요~

호캉스 리뷰로 이어 집니다.^^

지난주 게임 커뮤니티 '루리웹' 사이트에서 'PS4 니노쿠니2 레버넌트 킹덤'이 일부 판매사이트에서 덤핑되었다는 소식을 접해 바로 @마켓을 통해 구입!

배송료 포함가, 29500원 ㅎㅎㅎ

초회동봉특전으로 '스페셜 소드 세트' dlc가 포함된 스티커 인증 마크!!!

케이스를 오픈 하면 좌측에 dlc, 우측에 해당 게임 블루레이 디스크가^^

ps4 pro를 갖고 있기에, 성능 향상을 은근 기대했다능~

진짜, 정말!!! 아쉬운 대목이 아 부분이다 ㅠ.ㅠ 한글화가 대세인 울 나라 콘솔게임 시장에 이게 왠 걸!???!!!! 자막 일본어 ㅠ.ㅠ

국내 판매량이 당연이 적은지라, 발매전후부터 덤핑각을 예고한 건 게이머들의 지극히 당연한 선견지명이다.

E3 2017때 선보였던 게임 트레일러&플레이 영상 참조 <Ni no Kuni II: Revenant Kingdom - PS4 Trailer | E3 2017>

너무나도 아쉬운 대작이 망작이 된 미한글화, 플레이 해보니 더욱 절실히 느껴진다. ㅠㅠ

PC판은 이미 파워 유저들에 의해 한글화 검증이 완료된 상태다. 난 아쉬운데로 일알못이니 유튜브 검색을 통해 사전처럼 번갈아가면서 플레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