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 주말 아침에도 여전히 폭염은 사그라들지 않네요 ㅠㅠ 지난 방콕 여행 때 미리 공홈 어플로 예약해 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에서 호캉스 하러 왔습니다!

 

34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오늘 서울 하늘은 청명하네요^^ 지하 주차장 진입전 호텔 전경 찰칵!

 

체크인 시간을 앞당겨 와서 그런지 주차장 이용은 매우 널널했어요. 곧장 1층 로비로 가기 위해 엘베 이용~

 

로비 데스크 전경

 

반대편에 위치한 '가든치킨' 입구 입니다. 조식 중식 석식을 모두 이 곳에서 해결한다네요 ㅎㅎ 입구 쪽에 작은 라운지 시설도 보입니다.

 

다시 엘베를 타고 저희 가족이 묵을 숙소로 올라갑니다. 이날 만실이라 아쉽게도 룸업그레이드는 못 받았네요 ㅠㅠ 대신 15층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4시 체크아웃은 플랫이라 기본 제공 받았습니다.

 

아이 동반이라 오늘도 여전히 킹 베드룸 선호 ㅋㅋㅋ

 

창가 커튼을 걷자, 마곡지구 보타닉파크 뷰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 공사중인 곳이 군데군데 많아 아쉽습니다. 판교 신도시 처음 자리 잡을 때의 모습과 비슷한 듯 합니다^^

 

아이 목욕 시킬 때 필수인 욕조와 바로 옆에 세면대 시설과 좌변기가 배치되어 있고요, 어메니티는 그닥 좋은 건지 모를 코트야드만의 브랜드? 인듯 합니다^^

 

바닥이 인공마루라 참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웰컴 쿠키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5시 30분부터 해피아워라 아이와 TV를 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공기청정기 부탁하니 재고가 없다거 거절당했어요 흑흑!!

 

운이 좋아서인지 몇 시간 뒤 겨우 받았네요^^

 

이날 5시 반쯤 라운지 입장해보니 바글바글 ㅋㅋㅋㅋ 지난주 보다 낫다는데 진짜 외국이랑 너무 분위기가 다르네요 ㅎㅎㅎ 정말 시장통 같아^^ 공짜 밥이니 저도 동참! 수영장도 없지만, 전반적으로 신축 호텔이라 깨끗하고 주말 가격치고 착한 숙박비에 시원하게 주말 호캉스를 누릴만 합니다.^^

방콕 여행기 제3탄! 여름 휴가이지만, 메리어트 플래티넘 SC 달성을 위해 '메리어트 스쿰빗'에서 다시 돌아온 '마르퀴스 퀸즈 파크'.

 

 

두 번째 방문에는 룸, 뷰 업그레이드 해줬어요, ㅎㅎ 아래 방 사진 나갑니다!

 

 

아이 동반 세 가족의 필수 아이템, 킹 베드 ㅋㅋㅋ

 


벽걸이 티비가 우아하게 걸려 있고요.

 

세면대와 욕조가 나란히...탁 트인 공간이라 넘 좋네요~

 

 

욕조 옆 샤워부스

 

 

세면대 옆 좌변기도 깔끔하게 개폐 가능.

 

 

여긴 에스프레소 머신 있네요 ㅎㅎㅎ

 

 

웰컴 후르츠 대신 젤리를 줬는데요, 1층 로비에 있는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듯 합니다. 매우 달달하지만, 넘 맛있어요~

 

 

창가 좌측으로 마르퀴스 공원도 보이고요,

 

 

바로 아래에 위치한 야외수영장 ㅋ 이날도 어김없이 아이와 함께 풍덩풍덩 놀았어요.

 


늦게까지 수영장에서 놀다가, 방에 들어와 씻고 방문한 곳이 바로 1층 로비에 위치한 "시엠 티 룸 SIAM TEA ROOM". 메리어트 골드 엘리트 멤버 이상 게스트 중 아이 동반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대체로 이 곳을 갈 수 있는 작은 특혜(?)를 준답니다. 기대 이상이었어요^^ (사진상 메뉴 중 5가지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음)

 

이렇게 호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단 창 맥주를 하나 시키고요, 잔이 굉장히 태국스럽습니다 좋네요 ㅎㅎㅎ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합니다, 웨이팅 시간을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태국식 윙과 치킨 꼬치 등등 ㅋㅋㅋ 의외로 푸짐합니다^^

 

 

태국식 볶음밥인데, 계란 후라이가 예쁘게 튀겨진 채로 그 위에 올려집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고, 와이프와 번갈아 가며 찾아간 곳이 방콕 마르퀸스 퀸즈 파크 바로 앞 세븐일레븐 골목에 위치한 "오키드 스파 앤 마사지". 한국 분이 사장님이라 언어 소통에도 문제 없고요, 주변 마사지 숍 보다는 가격이 좀 쎄지만 친절도나 전체적인 서비스 면에서 만족스럽습니다. 이 곳에 오시면 한 번쯤은 방문할 만 해요^^

 

 

오키스 스파 앤 마시지 숍이 자랑하는 밀키 오일 마사지 프로모션 문구도 보이고요, 시작전 시원한 차 한잔과 핸드 수건을 받습니다.

 

 

저희 부부는 '타이 전신 마사지' 1시간 받았고요,  가격은 600밧씩? 정도 준 거 같아요. 끝나고 나면 이렇게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홍보를 많이 해서 그런지, 골프 치러 오시는 많은 한국 어르신(?)들이 자주 오시는 곳인 거 같아요 ㅋㅋㅋ

 

그럼, 이제  방콕 여행기, 폭염의 연속 서울을 떠나 태국 호캉스 가즈아![제4탄]인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로 돌아올게요^^

PS3로 발매되었던 용과같이3 일본판이 한글화를 거쳐 PS4로 오늘 정식 출시 되었어요^^


"용과같이3"란 커다란 타이틀 문구가 눈에 띄는 ㅋㅋㅋ


케이스 후면 샷



한글,한글 ㅋㅋㅋ 사랑합니다, 세가!!!


좌측 메뉴얼과 우측 디스크 표지



메뉴얼을 펼쳐 보니 프롤로그와 함께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초회판이라 '용과같이3'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코드가 디스크 후면에 기재되어 있다는 안내 문구가 보입니다.



바로 PS4 pro로 직행!!!! ㅋ 디스크를 넣자마자 최신패치가 다운로드 됩니다. 용량이 상당하네요 ㅎㅎㅎ



첫 바닷가 인트로 장면입니다. 모니터 직샷이라 화질이 구려도 양해를^^ 한글화로 더욱 신나게 플레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추후에도 용과같이 시리즈의 한글화는 계속 된다고 하니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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